교계소식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제10차 총회를 축하하고 영남지역 선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25일 부산에서 교단 차원의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기장 김종성 총회장은 선교대회 설교에서 “기장 교단의 출발지인 영남지역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교단의 역량을 총집결해 영남권 선교 확대와 WCC 부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새 시대 새 기장 7가지 실천선언을 통해 복음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세상에서 교회가 신뢰받을 수 있도록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실천하고, 가난한 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5천여명이 참석한 선교대회는 해돋이 영상과 함께 기장총회의 역사를 담은 판소리 공연, 특별찬양 등의 순서로 5시간 가량 진행됐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