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지역 기독교 개인택시 운전사들의 모임인 부산개인택시선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모시고 태종대로 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부산CBS 이강현 기자가 현장을 함께 했습니다. [super / 부산개인택시선교회, 홀몸노인 모시고 효도관광, 어제(지난 18일) 부산 태종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택시에서 내리는 홀몸노인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난 뒤라 포근한 봄바람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실내로 옮겨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흥겨운 음악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며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int / 김동흔(80) 할머니] 지역 기독교 개인택시 운전사들의 모임인 부산개인택시선교회는 매년 봄, 가을 지역의 홀몸노인들을 모시고 떠나는 효도관광을 1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봉사와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해온 겁니다. [int / 장호봉 회장, 부산개인택시선교회] 이번 효도관광에는 연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등록된 76명의 홀몸노인들이 부산개인택시선교회의 도움으로 효도관광에 참여했습니다. [s/up, 부산CBS 이강현 기자] 따뜻한 봄날, 부산개인택시선교회의 귀한 섬김은 홀몸노인들과 선교회원 모두의 얼굴에 한가득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