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랑방
[ 교회와 사람 ]
수술비가 없는 환자를 위해 자신의 돈으로 수술을 해 주고
그마저도 힘들어지면 환자를 병원에서 몰래 밤중에 탈출시키기도 한 사람.
성산 장기려 박사의 유명한 일홥니다.
이렇게 늘 가난하고 어려운 자들을 위해 헌신했던 고 장기려 박사는
1968년.. 한국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인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했고요.
이후 이 조합은 1976년, 한국청십자사회복지회로 그 맥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세상을 떠났지만, 청십자 사회복지회와
또 그의 정신은 계속해서 4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4일 이 청십자 사회복지회의 대표이사에 시온성교회 이성구 목사님이 새롭게 취임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성구 목사님 모시고..
청십자 사회복지회.. 그리고. 교회의 사회복지.. 에 대해 함께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