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매거진이슈] 요양기관노동자 처우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가족에게만 맡겨두지 말고 사회가 함께 봉양하자.. 해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된지 10년이 됐습니다.
복지확대.. 공공성 증진. 다들 반가워했는데요.
그런데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선 요양보호사들의 처우는 공공성.. 복지..
이런 가치들과 상당한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박봉과 과로, 그리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자.. 이 분들의 현실.. 목소리.. 좀 들어보죠.
노인장기요양기관 노동자 권리찾기 공동행동 준비위원회
진은정 준비위원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