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거창 두레누리 마을 입주자를 위한 설명회 |
기독교적 가치를 지닌 13가구의 귀농마을로 조성 |
부산CBS 이강현 기자 현재 마을 만들기가 한창 진행 중인 경남 거창의 두레누리 마을 입주자를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거창두레누리 마을 추진위원회는 예수살기 마을 특별위원회, 사회적 기업 민들레 코하우징과 함께 오는 25일 부산 나락한알 교육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창 감악산 자락에 조성되는 두레누리 마을은 현재 법적인 절차를 모두 정리하고, 조감도, 설계도를 완료한 상태로 13가구의 마을로 형성할 예정이다. 기독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양재성 목사는 "두레누리 마을이 들어설 예정인 거창은 환경조건이 탁월하고, 교육과 의료, 시민사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마을을 형성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말했다. 또 "식량과 에너지를 자급하고,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문화예술공동체로 두레누리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