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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일 전도사, 한국교회 쇠퇴 이유는 '전도' |
부산CBS 이강현 기자
현장에서의 전도왕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열방 전도 컨퍼런스’가 지난 3일부터 3일간 부산 가야교회에서 열렸다.부산열방전도대학이 가야교회와 함께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교단을 떠나 초교파적으로 모인 목회자와 평신도 등 200여 명이 구체적인 전도훈련을 통해 전도왕이 될 것을 다짐했다. 부산열방전도대학 학장인 황용일 전도사는 “지금 이 땅의 교회가 점점 쇠퇴하고 있는 것은 교회가 전도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깨어서 기도하고, 전도를 하면 이 나라와 교회, 가정은 다시 부흥과 회복, 축복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열방전도대학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해대민교회에서 부산장신대 최무열 총장과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하늘샘교회 정은석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는 제14차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