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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평 장로, 부산의 복음화는 '연합과 일치' 통해 이룰 수 있다 |
부산CBS 이강현 기자
세계 성시화 운동의 선구자적 역활을 감당해 온 양인평 장로가 25일 저녁 부산 부전교회에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양 장로의 특강은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기독기관장회, 홀리클럽, 세진회 등의 4개 기관과 함께 마련해 이뤄졌다. 양 장로는 "성시화 운동은 '전 교회가 전 시민에게 전 복음을' 전하자는 삼전운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로 만들어 보자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또 "부산이 복음화 되려면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면서 "연합과 일치를 통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장로는 1942년 충남 서천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밥과대학를 졸업한 후 1995년 춘천지방법원 법원장, 2000년 부산고등법원 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 '제2회 기독교문화대상'과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독실한 신앙을 가진 법관으로 알려져 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