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기독교 근대사 심포지엄 |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의 기독교 근대사를 연구해 발표하는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9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문에 뿌리내린 선교정신 부산을 품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어 부산의 근대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고신대 안민 교수의 사회로 부산세관박물관 이용득 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부산대 김재호 교수와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 부산일보 최학림 기자의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감성과 휴머니즘이 실린 부산의 근대사를 발굴, 보전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부산의 근대사를 집대성 한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