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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총회를 위한 간담회 개최 |
부산CBS 이강현 기자 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가 총회 개최지 부산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WCC 부산준비위원회는 18일 소정교회에서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과 한신대학교 채수일 목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WCC 아시아 담당국장 김동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백석대학교 최 총장은 “2년 전부터 WCC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결과 하나님 안에서 공동의 예배와 선교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을 지향하는 점을 발견했다”며 “WCC는 복음주의를 지향하고, 성경적이다”고 말했다. 또 한신대학교 채수일 목사는 “WCC의 선교적 입장을 가장 잘 압축한 것으로 알려진 1982년도에 작성된 선교와 복음을 다룬 문서를 보면 종교다원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오해할 만한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복음주의를 잘 견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