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28
2012.12
부산·경남 자선냄비 모금액…역대 '최고'
  • 교계 이모저모
  • Dec 28, 2012
부산·경남 자선냄비 모금액…역대 '최고'
부산CBS 이강현 기자

경제 불황과 한파 속에서도 부산, 경남 지역의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세군부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김필수)은 지난 1일부터 지난 24일 자정까지 부산, 경남 25곳에서 모금활동을 벌인 결과 32,460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 모금액 대비 7% 상승한 것으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구세군부산경남지방본영은 올해 모금의 경우 신용카드를 활용한 디지털 자선냄비 등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져 자선냄비 모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세군부산경남지방본영 김필수 지방장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올해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며 “부산과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모금된 금액 전액은 내년에 지역의 여러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되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구세군의 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달 31일까지 모금을 계속 이어가고 있지만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24일 부로 모금을 종료했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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