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호산나교회는 18일 저녁 최홍준 원로목사 등 6명이 '단월드'측으로부터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5가지 항목으로 피소된 사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데 대해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예장합신총회 부총회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호산나교회 홍민기 담임목사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안용운 목사가 기도하고 단사상문제대책위원장 허태선 목사의 경과보고,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이기영 사무총장의 상황보고, 한기총 총무 김운태 목사, 한장연 상임회장 윤희구 목사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김운태 목사는 "한기총이 앞장서 이러한 싸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단들이 이 땅에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월드측은 지난 2009년 6월 뇌교육 등 단월드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과 동영상 등을 호산나교회 홈페이지에 올려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호산나교회 최홍준 원로목사 외 5명을 고소한 바 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