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부산교회개혁연대 안현식 대표
부산CBS 쉴만한물가 (11:05-12:00, 102.9MHz)
코로나 사태가
일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다들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이런 때
교회가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면
참 좋겠는데..
오히려
한국교회를 향한 시선은
갈수록 더 따갑습니다.
교회를 향해 쏟아지는
비난과 불신의 언어들..
속상하고
때로 억울하기도 하지만
이걸 뒤집어보면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한다..
부디 좀 다른 모습을 보여달라는
시대의 요청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요청에
어떻게
부응해야 할까요?
그저 코로나가 빨리 끝나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우리의 바람이 되면
곤란하죠.
오늘은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에 대해
생각을 좀 나눠봅니다.
부산교회개혁연대 대표를 맡고 계세요.
동명대학교 안현식 교수님과 함께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