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기쁜소식 784호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1장 22절) 목사님 : 마가복음 21장 24절을 보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저자 마태와 마가는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뒤 하신 말씀을 기록했다. 위에서 살펴보면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차이가 있는 것이지 다르다는 것은 아니다. 보완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회중 : 우리가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할 때, 연사가 한 말 중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말을 중심으로 기록한다. 다 기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자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은 마태가 기록한 말씀도 하셨고 마가가 기록한 말씀도 하셨다고 본다. 마태는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하신 말씀을 강조했다. 마가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신 말씀을 강조한 것 같다. 다시 말해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처음 마가복음의 내용은 마태복음의 내용을 보완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다. 기도는 문제를 여는 열쇠다. 기도의 형태를 보면 묵상기도, 입술기도, 부르지는 기도가 있다. 묵상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끌어 낸다. 회중 : 기도는 작은 목소리로 하면 되지, 왜 부르짖어 기도하나 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나님은 귀가 먹지 않아 작은 소리도 다 들으시는데 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나. 회중 : 예레미야 33장 3절을 보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부르짖는 기도의 체험을 못해 하시는 말인 것 같다. 간절히 부르짖어 보라. 기적이 일어나는지 안 일어 나는지. 나는 2003년 9월 1일 언론인홀리클럽을 결성한 뒤 한 달 보름(40일) 만에 보직이 바뀌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회사와 지역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왔는데. 수요예배 때 인 것 같다. 예배 후 기도를 하는 시간이었다. 너무 힘이 들어 사생결단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보직이 바뀌어 언론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하며. 그런데 다음날 출근하니 인사철도 아닌데 사내 게시판에 인사가 나 있었고 원대복귀 됨을 볼 수 있었다. 보직이 바뀐 지 70일 만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이었다. 물론 타 부서로 발령받은 70일 동안 바닥에서 회원들을 섬길 수 있었고, 하나님께 기도 많이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다 하나님의 뜻이 있었던 것 같다. 이성희 목사님(전 포항대도교회)의 간증도 비슷하다. 이 목사님이 시골교회에서 첫 부흥회를 인도하실 때였다. 그 교회 종지기가 하늘의 불을 끌어온 엘리야와 대결해 보라며 목사님을 능멸했다. 다음날은 동네 큰 무당과 산 아래 작은 무당이 북을 치며 부흥회를 방해했다. 그래도 부흥회가 이어지자 이번에는 동내 불량 청년들이 부흥회장으로 쳐들어왔다. 이 때 이성희 목사님과 교인들은 ‘죽기 살기’로 기도했다. 그 때 이성희 목사님의 영안이 열렸다. 하늘에서 수많은 천군천사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교인들의 입에서는 방언(천사의 말)이 터져 나왔다. 부흥회 장에 난입한 청년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부들부들 떨었다. 북을 치며 부흥회를 방해하던 큰 무당은 즉사했고, 병원으로 실려 간 작은 무당은 다음날 죽었다. 목사님을 능멸한 교회 종지기는 입이 돌아가 버렸다. 그래도 부르짖어 기도할 필요성이 없는가? 성경을 보라. 부르짖어 기도할 때 얼마나 많은 기적이 일어났는가. 회중 : 묵상기도도 너무 중요하다. 개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였다. 이 교회 목사님은 집사시절 금요일마다 오토바이를 타고 ‘대구 모교회(삼덕교회) 금요기도회’에 참석하고 다음날 출근해 아이들을 지도했다고 했다. 출석하던 포항 교회에서 영을 충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이 목사님은 어머님이 자신을 위해 참 기도 많이 하셨다고 했다. 부모임의 기도 덕분에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셨다. 기도하니 영이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 느낄 수 있더라고 했다. 나는 그의 간증을 들을 때 100%로 믿어지지 않았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마음에. 그러던 어느 날 묵상기도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묵상기도를 하면 하나님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 마음과 마음의 대화다. 마음으로 들려오는 음성이 아주 뚜렷하다. 마치 영화를 보면 ET의 손가락과 사람의 손가락이 닿을 때 서로 마음으로 많은 대화를 주고받는 것 같이. 그날 묵상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나의 영혼이 반짝반짝 빛이 났다. 영혼이 너무나 좋아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와 함께 물밀 듯 밀려오는 기쁨을 느꼈다. 그 때의 희열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기쁨이었다. 그 때 “천국도 이렇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기도하니 영혼이 반짝이더라는 목사님의 간증이 믿어졌다. 나도 체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기도의 체험이 없는 사람들은 왜 부르짖어 기도하느냐, 왜 조용히 기도하느냐 하실 것이다. 묵상기도나, 부르짖는 기도나 다 필요하다. 필요에 따라,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따라 그렇게 기도했으면 좋겠다. 목사님 : 하나님은 이렇게 응답하신다. 1. 불(火)로 응답하신다.(열왕기상 18장 38절) 2. 말씀으로 응답하신다.(누가복음 18장 1~8절, 시편 107편 19~20절) 3. 성령으로 응답하신다.(사도행전 2장 1~4절) 4. 환상으로 응답하신다.(사도행전 10장 9~16절) 5. 꿈으로 응답하신다.(마태복음 2장 12~13절, 욥기 33장 14~17절) 6. 은사로 응답하신다.(사도행전 19장 6~7절) 7. 축복으로 응답하신다.(창세기 32장 29절) 8. 구원으로 응답하신다.(창세기 19장 29절, 사도행전 16장 25~34절) 9. 신(치)유로 응답하신다.(마태복음 8장 1~13, 17절) 10. 승리로 응답하신다.(출애굽기 17장 11절, 역대하 32장 20~21절) 11. 지혜로 응답하신다.(야고보서 1장 5절, 열왕기상 3장 12절) 12. 천사로 응답하신다.(사도행전 12장 7절, 열왕기상 19장 5~7절)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 도다”(시편 107편 19~20절)
특히 지혜로 응답하신다는 말씀을 잘 새겨야 한다. 기도하면 돈을 던져 주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생각나게 한다. 회중 : 우리는 목사님이 하신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만 초신자가 있다면 의문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애굽나라를 탈출해 광야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도하니 하나님은 40년간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굶어 죽지 않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도, 오늘날도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응답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따라서 초신자가 있다면 이렇게 말씀하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대개 말씀으로 응답하지만 특별한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우리는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알아듣지만. 물론 목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셔도 우리가 알아듣는다고 생각하셨겠지만. 목사님 : 감리교회의 거목(아들 홍도, 선도 등)들을 낳은 김홍도 목사님의 어머니는 임신 7개월 만에 김홍도를 낳았다. 아이가 살 가능성이 없었다. 주변에서는 무당을 불러 굿을 할 것을 권유했다. 어머니는 아이가 죽더라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기도했다. 아이는 씻은 듯 나았다. 그 아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 감리교회를 이끌고 있는 김홍도 목사님이다. 그 형제들도 마찬가지로 귀하게 쓰임을 받고 있다. 나눔 #1 오늘도 큰 은혜를 받았다. 오늘 주신 말씀에 따라 묵상기도, 입술기도, 부르짖는 기도를 많이 하겠다. 성경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나눔 #2 기도와 금식이 중요하다. 아래에서 보면 마귀를 대적하고 쫓는 무기는 기도와 금식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말씀 등도 있지만. 마태복음 17장 21절을 보자. 예수님이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신 뒤의 일이다. 킹 제임스 성경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을 통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니라. 개역 성경에는 ‘없음’이라 돼 있다. (사탄이 얼마나 영악한 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가복음 9장 29절을 보면 이르시되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개역) 나눔 #3 나는 대통령 탄핵이 조작에 의한 음모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이 둘로 갈라졌다. 성령은 하나 됨의 영이지만, 사탄은 분열의 영이다. 한국교회는 지난 우리와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다시 하나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거짓과 속임수가 물러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사탄은 속이는 자이다. 어둠의 세력(사탄, 타락한 천사장 루시퍼와 귀신들-타락한 천사들-)이 물러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국민이나 언론이 바로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다시 국민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한반도 통일을 이루고 통일한국이 열방을 이끌어 가는 나라, 제사장의 나라로 쓰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나눔 #4 지난 주말 ‘탄핵반대’ 태극기 인파가 ‘탄핵찬성’ 촛불 인파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전세가 완전히 역전됐다고 한다. 뒤늦게나마 진실을 알게 된 젊은 층이 태극기집회에 속속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그럴 것이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로 통해 행하고 계심을 느끼고 있다. 감사하다. 나눔 #5 나는 대통령도, 김기춘 전 실장도, 조윤선 전 장관도 거짓과 속임수의 시나리오에 당했다는 마음에 마음이 아프다. 이 분들의 눈에는 피눈물이 날 것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있다. 종북좌파 등의 실체와 그 위험성도 드러나지 않았는가? 기도하자. 진실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실 줄 믿고 있다. 마침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줄 믿고 있다. 나눔 #6
야고보서 5장 7~11절을 보자.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주님의 재림 때까지 참고 기다립시오. 땅의 귀한 소출을 기다리는 농부를 보십시오. 그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맞아 곡식이 익을 때까지 참고 기다립니다.
여러분도 참고 기다리며 마음을 굳게 가지십시오.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습니다.
형제 여러분,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심판받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심판자께서 문 앞에서 계십니다.
형제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예언자들을 고난과 끈기의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사실 우리는 끝까지 견디어 낸 이들을 행복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욥의 인내에 관하여 들었고, 주님께서 마련하신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과연 주님은 동정심이 크시고 너그러우신 분이십니다.
주최 :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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