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성경필사본 전시회 간증집 발간돼 화제 |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CBS가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개최중인 '성경필사본 전시회'가 지역 교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성경 필사자 106명의 기도와 정성이 담긴 책자가 발간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관광버스 운전을 하면서 한글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필사한 동부교회 고영진 권사, 성경 66권 전서를 4번이나 필사한 후 하나님을 영접해 교도소에서 출소 후 성경을 공부하고 전도사 고시에 합격한 A씨, 성경 필사를 통해 한글을 깨우친 북부산성결교회 김두연 권사 등. 부산CBS는 이들을 포함한 성경 필사자 106명을 직접 인터뷰 해서 필사 동기와 성경 66권 전서를 완필할 수 있었던 이유,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 이야기 등을 간증집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