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CBS 이강현 기자
WCC 부산준비위원회가 19일 아침 홀리조이센터에서 '제5차 조찬기도회'를 갖고 WCC 총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 그리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부산준비위 대표총무 민영란 목사는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며 "WCC 총회가 우리나라 기독교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중책을 전체 준비위원들이 잘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WCC 총회, 준비위원회, 부산 교계의 연합과 일치, WCC를 통한 한국교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함께 기도했다. 부산준비위는 이날 모임에서 정일세 목사가 사무국장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함성호 목사(산성교회)를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WCC 중앙위원 박성원 목사는 "부산준비위가 WCC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교회들의 이해를 돕는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부산준비위는 '제6차 조찬기도회'를 오는 12월 28일 아침 7시 30분 동래중앙교회에서 열기로 결정하고, 한국준비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하기로 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