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쉼 네트워크, 건강한 목회 로드맵 제시 |
목회자의 자기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건강한 목회 로드맵' 세미나가 쉼 네트워크 주최로 9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총신대 신대원 이관직 교수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유지하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이상화나 가치절하의 미성숙한 삶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목회자의 자기관리가 중요시 되는데 건강한 정체성과 자존감을 유지하는 존재로서의 삶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윤리적 타락을 예방하는 선을 행하는 삶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설립된 쉼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최고의 강사진을 초대해 다양한 형태로 매월 한 차례 건강한 목회의 길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