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제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12월 1일 개막 |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트리문화축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40일동안 부산 중구 광복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준비위원회는 7일 부산 중구청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빛의 평화”라는 주제로 ‘제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0일동안 펼쳐질 올해 축제에는 '환상적인 빛의 터널', '추억을 쌓는 포토존', '소망을 담은 트리' 등의 주제와 A, B, C존으로 나눠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을 밝히게 된다. 특히 12m 높이의 메인트리는 A, B, C존이 만나는 정점에서 공중에 나팔부는 천사, 하트 등의 화이트색의 모티브로 설치돼 화려한 장식효과를 연출하게 된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 비교해 축제거리를 3구간으로 늘였고, '나도 스타다', '크리스마스 컨텐츠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제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광복동 야외무대 공연장에서 점등 이벤트, 해군군악대와 함께하는 성탄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해 40여 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