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10월 29일(금)
최근 들어 환경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기업들도 제조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단순히 ‘친환경’을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몇몇 사례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들을
‘그린 워싱’이라고 하는데요
그린이라는 단어가 붙어서 뭔가 친환경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전혀 그런 뜻이 아닙니다.
그린 워싱은
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은데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오늘 무난한 문화에서는
그린워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Interviewee - 우동준 문화기획가& 심보라 심오한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