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8월 23일(월)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문화 공연이 축소되거나 대거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무대 자체가 줄어들면서, 지역 예술가들의 생계도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최근 부산문화재단이 발표한 '부산시 예술인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보면,
지역 예술인들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입 1059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니까, 월 소득이 100만원도 안 된다는 거죠...
지역 문화와 예술인들을 위한 현실성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지역예술인들의 상황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까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Interviewee - 강동수 부산문화재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