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 매거진이슈 ]
최근 남해 배타적경제수경 내 바다모래를 채취하는 문제를 두고 건설업계와 수산업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모래 수급에 차질을 겪으면서 공장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타격이 크다는 건설업계,
그리고 모래 채취가 계속되면 어장 황폐화는 물론이고 어민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는 수산업계의 입장이 팽팽한데요.
오늘 매거진이슈 시간에는 이 문제를 둘러싼 양 측의 입장을 각각 들어봅니다.
- 부산레미콘협동조합 김윤기 이사장 / 남해 EEZ 모래채취 대책위원회 정연송 조합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