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기독교지도자 신년축하회 개최 |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지난 7일 저녁 동서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신년축하회를 열어 오는 5월 25일 개최되는 해운대성령대집회를 통해 회개운동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신년사에서 "회개의 영성이 한국 교회에 가득해 민족의 소망이 되는 한국교회로 성숙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한국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회개운동을 일으킬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축하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21세기포럼, 부산기독인언론인협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한국기독실업인회부산총연합회,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 부산시교회와시청협의회 등 8개 단체에서 3백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신년을 축하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