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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 |
부산CBS 이강현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이들은 3일 오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6동 중앙 로비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팬 사인회와 구단 상품 판매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고신사랑회에 전달했다. 조성환과 전준우, 손아섭 등 20여 명의 선수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소아암 어린이 병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인볼 등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가 매년 고신대복음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1992년 첫 발을 뗀 뒤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