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목사, 호산나교회 담임으로 부임 - 다시듣기

교계소식

2011.08

홍민기 목사, 호산나교회 담임으로 부임

교계 이모저모
Aug 02, 2011

다음세대 위한 학교 세울 터

부산 호산나교회의 새로운 담임으로 홍민기 목사가 부임했다.

24일 저녁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호산나교회에서 열린 부임예배에는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홍준 원로목사의 사회로 높은뜻정의교회 오대식 목사와 합동신학대학원 조진모 교수가 축사를 전했고, 온천교회 안용운 목사의 격려사, 홍 목사의 부친인 홍성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홍민기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회 부흥을 위해서는 다음세대를 위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며 "세워지는 학교를 통해 부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계관을 가지고 온전한 신앙으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리더들을 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꿈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배에 집중하고 선한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놀라운 자존심을 세워드리는 호산나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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