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노숙인들 위로한 성탄잔치 |
부산CBS 이강현 기자 |
거리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기독교총료 연합회와 예장통합총회 사회봉사부는 23일 오전 부산진역 무료급식소에서 '2013 거리 성탄잔치'를 열었다. 이날 성탄잔치는 예배와 찬양 순서에 이어 식사를 제공하고, 방한 의류 400벌을 선물로 전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따뜻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