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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목사님,권태일 목사님
<육체요 바람뿐인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32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3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34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35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인내와 긍휼로 죄악을 덮으시는 하나님>
36그러나 그들이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
37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38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39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