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교계소식] 21년 8월 11일 ~ 8월 17일 

1. 부산교계를 대표하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4일 부산지역 일간지 두 곳에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부기총과 성시화는 항의서한을 통해, 최근 두 일간지에 한국기독교계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에 대한 홍보성 광고가 게재된 것과 관련해

선량한 시민들이 미혹될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향후 이와 관련된 광고 게재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 코로나 소식입니다.

부산은 8월 10일부터 22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따라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합니다.

유치원, 초중고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며 전면 원격으로 수업하고,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 수용 가능하며, 좌석은 네 칸을 띄워서 앉아야 합니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도 야간에는 30%정도 감축운행합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시미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3. 신간안내입니다.

버티고 지켜라, 준비하는 자는 피할 수 있다.

책 표지에서부터 강한 임팩트가 느껴지는 책, ‘준비하고 있으라’가 출간됐습니다.

책에서는 환난과 재앙을 이기는 법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또 두려움도 강조하지 않습니다. 그저 성경이 가르치는 천국 비유에 대해 함께 공부하길 권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천국을 바라보며 성도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또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함께 찾습니다.

책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 학교에서 교회를 세워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가 출간됐습니다.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서 자발적으로 자신의 학교에 교회를 세우는 운동을 ’스쿨처치‘라고 하는데요.

비록 모습과 모양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각 학교에 학생들 중심의 예배 모임과 기도 모임, 성경 공부 모임 등 영적인 모임이 세워집니다.

어리게만 보았던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쿨처치를 세운 이유와

스쿨 처치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린 감동적인 이야기가 책에서 펼쳐집니다.

5. 기도의 기초부터 깊은 기도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책, ‘살아나는 기도’가 출간됐습니다.

책에서는 기도의 전부를 긴 호흡으로 일목요연하게 가르쳐주며,

중보기도법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누구라도 이 책을 접하면 기도에 대해 차근차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뭔지 알려주는 책, ‘살아나는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