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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으로 걸어온 길 기쁨으로 찬양하며
(부산CBS 권사성가단 창단 10주년 기념 시)

                                                    최애자권사 작시 낭송
들국화가 정겹게 손짓하고
능금이 익어가는 가을밤에
우리 걸어온 길 돌아보며 주가 주신 복을 세어본다
십년 전 그때 우리는 여름이었는데
어느덧 가을의 계절에 접어들어
빨강 노랑 각색으로 단풍처럼 물들어가고 있지만
그로 인해 우린 감사하리
찬양할 제목이 있기에

각가지 색깔의 목소리로 하나가 되지 못해 힘들었지만
세월의 씨줄이 엮어질수록
내 목소리 죽이고 네 목소리 들을 줄 아는
열 살 되었네

꽃들이 만발하면 환희의 노래로
햇볕이 뜨거우면 조용한 소리로
소슬바람 불어오면 깊은 감격의 선율로
찬서리 모질게 내리면 더욱 뜨거운 정열로 부르리라

높은음자리표 꼭대기 올라서서
걸어온 길 뒤돌아보며
오선 안에 꽉 찬 도미솔도 음표만큼
감사가 넘쳐난다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터키 캄보디아 호주
멀고 먼 땅들을 밟으며
벅찬 감동으로 찬양
이는 분명 은총의 길이였다

한나처럼 자식을 키우고
로이스처럼 손주를 돌보는
우리를
아이들은 할머니라 부르지
건망증이 날마다 점수를 높여가도
수요일만은 잊지 않고
좇아오는 오는 일상을 저만치 밀어둔 채
기쁘게 모여 찬미로 젊어진다

벗어버릴 수 없는 멍에를 메고
묵묵히 앞으로 수레를 끄는
벳세메스로 가는 암소 같은 신실한 여종들이 되어
주님 주신 사명 얼마라도 이루기 위해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엔 어디든 가리
평화의 도구로  

은총으로 걸어온 길 감사로 보답하고
앞으로 남은 날도 기쁨으로 찬양하리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작시 /  최애자권사 약력
경북 경산출생 / 대구계면대 가정과졸 / 부산 이사벨여중 교사 역임.
동아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수료
1996년 원간<문예사조>에 감꽃과 시계>로 등단
부산 문인협회 회원 / 부산 수필문학회 회원/ 부산 여성문학회 이사
부산 기독교문학회 회원. 저필 동인회 회원

현 / 부산CBS 권사성가단 제8대증경단장
    / A파트 단원
조회 수 :
15846
추천 수 :
52 / 0
등록일 :
2009.04.07
12:25:08 (*.19.1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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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자

2009.04.13
02:51:22
(*.193.119.107)
김경숙 권사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가을 장미같은 여인이여 영원히 시들지 않는 어여쁜 하나님의 여인되소서. 우리 권사성가단의 역사이신 보배같은 권사님의 수고로 우리가 역사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 있군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단독 출연을 시켜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한동득

2009.04.17
19:28:44
(*.215.4.90)
사랑하는 최애자 권사님! 권사성가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들려주신 시를 오늘도 조용히 묵상해봅니다. 그 시에는 잔잔한 은혜로움이 깃들어있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듯해요.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최애자 권사님의 정성어린 시를 올려주신 김경숙 권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최애자

2009.04.22
02:10:31
(*.193.119.9)
마가레트 꽃처럼 청순하고 순박한 한동득 권사님!
사랑해요. 어머니처럼 언니처럼 다정하신 그 사랑 깊이 간직하고 살게요. 늘 건강하시고 가슴에 가득한 사랑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주시고 하나님께로부터 더 좋은 것으로 많이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옥정자

2009.04.24
13:29:49
(*.91.163.76)
하나님의영광을 위해 남달리 애쓰고 헌신 하신 최애자 권사님, 권사 성가단을 사랑하는 모습과 우리들의 자화상이 잘 나타난 10주년 기념시, 잘 감상 했습니다. 말씀 처럼 앞으로 남은 날들도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시는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옥자

2009.05.08
00:27:22
(*.174.20.72)
존경하는 최애자 권사님! 십수년 세월의 권사성가단의 발자취가
그림으로 펼쳐지듯 눈에 환하게 보여집니다.참으로 아름다웁게
영그러진 가을 열매처럼 풍성하고 은혜로운 고결한 시 입니다.
주께서 인도하시면 어디든지 마다않고 떠나시려는 권사님의 선교
생활에, 같은 공간에서 같이 찬양할수 없지만 영적 공간에서 더욱더
기쁨으로 찬양과 영광을 드리시는 주님의 귀한 딸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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