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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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 신년하례회 개최
  • 교계 이모저모
  • Jan 18, 2013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 신년하례회 개최
부산CBS 이강현 기자

새해를 맞아 각 교단과 기관의 신년하례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침례교 목회자 2백여 명이 17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신년하례회는 이복문 목사(장유수정교회)의 인도로 박원호 목사(동래제일교회)가 기도를 하고, 새부산지방회사모회의 특송에 이어 김평석 목사(은혜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은혜로 주신 목회사명’이라는 주제의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일평생 동안 목회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목회를 했다”며 “행복한 목회를 위해 범사에 감사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연합회 부흥과 지역복음화’, ‘침례병원’을 위해 다함께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 회장 정백수 목사(온누리교회)는 신년사를 전하며 “올해는 계사년 뱀의 해인데, 예수님께서는 뱀의 지혜를 가지되 섬기는 지혜로 축복이 넘치길 기원 하셨다”며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지혜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선제 목사(전 침례교 총회장)와 침례병원 이준상 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통으로 화합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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