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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세대교체에 제2의 부흥 시작…호산나교회, 수영로교회 교계 이모저모

호산나교회, 수요일저녁예배에 5천여 성도 몰려…수영로교회, 특별새벽기도회에 폭발적 반응

부산지역 교계의 쌍두마차 수영로교회와 호산나교회가 최근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2의 부흥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어 화제다.

먼저, 교회부흥을 위한 청신호를 쏘아올린 곳은 호산나교회.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호산나교회는 지난 9월초부터'하나님의 마음 앞에 합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홍민기 담임목사의 10주 시리즈 설교가 매주 수요일 저녁예배에서 폭발하며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고 있다.

과거 부교역자가 인도하던 수요일 저녁예배에 8백~9백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한 것과 비교해 5배 이상 성장한 5천여 명에 육박한 것을 볼 때 얼마나 부흥의 열기가 가득한지를 알 수 있다.

성도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예배 시간이면 앞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예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교회를 찾을 정도로 예배를 사모하는 자로 바뀌고 있다.

박미정 성도는 "죄에 대해서 분별함이 없었는데 예배를 통해서 날마다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김성진 성도도 "하나님에게 고백해야 할 죄가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랜 신앙생활을 해오며 껍데기뿐인 신앙생활을 해 온 것"을 회개했다.

오는 16일 10주 시리즈 설교 중 '다윗의 회개'라는 제목의 마지막 말씀을 남겨놓고 있는 홍민기 목사는 "주일의 거룩함이 평일예배에까지 이어져 호산나교회를 나아가 한국교회에 평일예배가 또다른 부흥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산나교회의 뒤를 이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 간 진행된 수영로교회의 특별새벽기도 역시 성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업은 채 이규현 담임목사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깊은 영성, 풍성한 삶'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특별새벽기도회는 성도들이 신앙의 본질을 다시 되짚어 보게하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

새벽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 성도들이 은혜홀 강대상 앞과 복도, 중상층으로 향하는 계단과 부속실을 가득 채웠던 것이다.

박래용 성도는 이번 특새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는 것만이 최상임을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승리의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했다.

또 심기남 성도는 "영의 무지함을 깨우쳐 주시고 성령께 사로잡혀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특새가 끝나도 은혜로운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규현 목사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영적체질을 다시금 재정비한 수영로 모든 성도들이 성령충만함에 이끌려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로교회는 11일 저녁부터 4주간 특별금요철야를 준비해 성도들의 마음에 또다른 기대감에 차오르게 하고 있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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